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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2년 12월 10일 (월)
ⓒ ITWorld,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향후 수년 간 빅 데이터는 대세로 자리 잡을 것이란 전망에는 벤처 캐피털 역시 동의하고 있는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둡 데이터 관린 툴 전문업체인 클라우데라(Cloudera)가 다시 6,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것이다.

클라우데라의 CDH4 플랫폼은 오픈소스 아파치 하둡 프로젝트의 상용 배포판으로, 기업들이 하둡 클러스터를 배치해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클라우데라는 자사가 이미 포춘지 선정 50대 기업의 절반 이상과 어느 정도의 작업을 진행 중이며, 투자 유치 발표와 함께 AOL, 이베이, 익스피디아, 익스페리언, JP 모건 체이스, 몬산토, 모건 스탠리, 넷앱, 노키아, RIM, 월트 디즈니 등을 주요 고개사로 소개했다. 클라우데라는 무료 시험 버전과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버전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지난 2년 동안 자사의 고객사, 직원,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가 모두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하둡 교육 과정을 통해 1만 5,000명을 교육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유럽 본부를 영국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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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7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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