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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빅 데이터에 적극적"··· 시스코 조사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3-05-21 13:11:24 게시글 조회수 4006

2013년 05월 21일 (화)

ⓒ CIO Korea, Anuradha Shukla | MIS Asia


시스코가 전세계 18개국 IT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빅 데이터가 의사결정을 높여주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준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견해는 특히 중국과 인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빅 데이터가 기업과 국가의 의사 결정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답한 IT관리자는 이들 국가에서 각각 90%와 82%는 집계됐다.


빅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센서, 비디오 카메라, 스마트미터기, 연결 기기, 기타 기기들이 날마다 생성하는 데이터에서 현재 전략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2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와 향후 5년 동안 빅 데이터를 자사의 전략적인 우선순위에 놓겠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중국과 인도의 IT관리자는 각각 86%와 83%였다.


38%는 빅 데이터 솔루션을 가지고 있지만 빅 데이터의 이익을 얻기 위해 전략 계획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빅 데이터 솔루션 도입의 장애 요인
IT관리자 27%는 빅 데이터 솔루션 도입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데이터 보안과 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특히 중국과 인도에서 보안 우려가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지목됐으며 이같이 말한 응답자는 각각 41%와 45%로 집계됐다.


이밖에 숙련된 IT인력 부족(13%)과 빅 데이터 전문인력 부족(10%)이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


2013년에 빅 데이터 전략이 IT예산을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절반 이상이었으며 향후 3년 빅 데이터가 IT예산 증가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한 IT관리자는 57%로 집계됐다.


중국의 78%와 인도의 76%는 모든 빅 데이터 프로젝트 또는 일부 빅 데이터 프로젝트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이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IT 관리자 48%는 네트워크 부하가 향후 2년간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27%는 더 나은 IT 정책 및 보안 조치가 필요하고, 21%는 더 많은 대역폭이 필요하다고 각각 답했다.


IT인력에 미치는 영향
빅 데이터 프로젝트는 기업이 이 분야 IT전문가들을 교육하도록 주도했으며 대기업들은 현재 원시 데이터를 정보로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을 요구하고 있다.


빅 데이터 프로젝트가 IT인력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한 IT관리자는 22%였으며 최소한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도 말한 IT고나리자는 56%로 조사됐다.


응답자 35%는 빅 데이터 기회를 활용할 준비를 완전히 갖췄다고 말했으며 36%는 기술과 솔루션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4%는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현재 빅 데이터 도입은 초기 단계로 나타났다. 새로운 데이터 소스를 활용할 적절한 계획을 글로벌하게 수립했다고 말한 응답자는 36%에 불과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에서는 이 같은 답변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중국의 64%와 인도의 59%는 기업이 이미 이 새로운 데이터 소스를 사용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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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7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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