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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상용SW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해왔던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금융사들이 오픈소스를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망분리 규제 완화 등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시행으로 금융권의 오픈소스SW 활용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오픈소스SW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오픈소스SW 활용 시 라이선스 준수 및 보안성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됩니다.

 

신한금융그룹도 오픈소스가 가지고 있는 라이선스 문제, 거버넌스 문제, 포크 등 유지보수 현안 등을 총체적으로 단일한 시각에서 관리한다는 목적으로 최근 OSS 활용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을 발주하고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내 금융그룹사 최초로 그룹공통 오픈소스SW 확대 및 활용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선 것입니다.

 

이번 사업은 그룹 공통으로 적용될 ▲OSS 반입 ▲활용 개선 ▲OSS 관리도구(취약점, 라이선스 진단) 개발과 함께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별 그룹공통 영역과 연계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참고 기사]

 

코드형 인프라 '테라폼', 생태계 둘로 쪼개지다(ZDNet Korea)

하시코프가 테라폼의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폐지한뒤 파장이 커지고 있다. 테라폼 라이선스 복원을 요구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테라폼 코드의 포크를 만들었다.오픈TF라 불리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그룹은 하시코프에 테라폼의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원상복귀하라는 선언문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그리고 25일 하시코프의 원상복귀가 없었으므로 테라폼 소스코드를 포크하겠다고 밝혔다.

 

카테노이드, NIPA 지원사업으로 ‘개방형 OS용 동영상 플레이어’ 개발(아이티데일리)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개방형 OS용 교육 동영상 플레이어를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개방형OS 호환성 확보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2023년도 개방형OS 호환성 확보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와 NIPA가 추진하는 ‘2023년 공개소프트웨어(SW) 기술확산 지원사업’의 하나로, 국내 공개 SW 생태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개방형OS용 응용 SW의 개발 지원을 통해 개방형 OS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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