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열린마당 > 공개SW 소식

공개SW 소식

[주간 OSS 동향 리포트] 오라클, 자바 EE는 내치고 자바 SE는 끌어 안고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9-20 11:27:20 게시글 조회수 4711

2017년 9월 20일(수)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서, 정리해 제공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오라클이 자바 SE는 적극적으로 끌어안는 반면, 자바 EE는 내치려 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에서 더이상 관리하지 않으려 하고 있는 자바 EE는 오라클을 떠나 이클립스 재단에 넘어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명칭도 더이상 자바 EE로 불리지 않고 다른 이름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반면 자바 SE의 차기버전부터는 연 2회 주기로 업데이트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오픈 JDK 바이너리는 GPL 라이선스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공공기관들이 문서 작성 프로그램의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수년째 노력하고 있지만 잘 되기 않는 것 같습니다. 한글과 엑셀을 표준처럼 사용해왔지만 종속성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비용이 훨씬 절감되고 성능도 좋은 공개SW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내부 정보시스템과의 연동 문제로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공개SW 도입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가 공공서비스 IT인프라에 블록체인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교수, 연구원 등의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블록체인이 적용되면 행정 절차가 간소해지고 기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은행들은 공개SW를 검증되지 않은 솔루션으로 치부해 소극적으로 대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 개업한 카카오뱅크는 이들과 반대로 적극적으로 공개SW를 활용했습니다. 전산시스템엔 x86 기반 리눅스 서버를 적용했고 핵심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공개SW 아키텍처를 적용했습니다. 공개SW DB 인프라를 통해 저 비용으로도 고안정성을 충족시키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DB엔지니어 성동찬 씨, 성세웅 씨와의 인터뷰 기사를 소개합니다.

 

 

자바 EE, 오라클 떠나 이클립스 품으로··· 명칭 변경 유력 (CIO)

오라클이 자바 EE를 더 이상 관리하지 않으려는 가운데, 이클립스 재단이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자바의 관리자가 될 전망이다.


오라클, 자바 연 2회 출시·GPL 적용 예고 (지디넷코리아)

오라클이 자바 스탠더드 에디션(SE) 차기 버전부터 더 유연한 라이선스와 빠른 업데이트 주기를 적용하겠다고 제안했다.


공공기관, 오피스 SW 독점 해소 '쉽지 않네' (아이뉴스24)

공공기관이 특정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종속 문제로 수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IT인프라에 블록체인 도입 예고 (지디넷코리아)

서울시가 공공서비스 IT인프라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마이SQL 잘 쓰는 비결 (지디넷코리아)

대다수 시중은행은 x86 서버와 오픈소스SW를 '검증되지 않은 솔루션'으로 치부해 왔다. 지난 7월말 개업한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는 이런 업계 불문율을 깼다.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 10' 출시 (지디넷코리아)

큐브리드 10은 2013년 3월 9 버전 출시 이후 4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걸쳐 공개한 메이저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 공개SW역량프라자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