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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에 `인문학` 더한다...`사람 중심` AI 개발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7-12 02:54:45 게시글 조회수 4767

2017년 7월 11일 (화)

ⓒ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구글이 인공지능(AI)에 인문학적인 가치를 투영해 인간을 이해하고, 사람과 사람 또는 사람과 AI 간 교류를 돕는 등 인간을 위해 작동할 수 있는 AI를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의 뇌 과학팀, 하버드 대학교, MIT 연구진 등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페어(PAIR)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AI에 대한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인간을 해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AI가 아니라, 모든 사람에 유익한 새로운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구글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엔지니어가 보다 더 쉽게 머신러닝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지, AI가 의사, 기술자, 디자이너, 농부, 음악가 등 전문가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AI를 통해 모든 인간들의 생활이 이득이 되는지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인간중심의 AI 시스템을 연구하는 것이며 가능한 모든 것을 공개하기 위한 오픈소스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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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711021099311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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