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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동지, 오늘은 적'...스마트카 시장에서 반(反) 구글 진영 확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5-30 07:36:58 게시글 조회수 4390

2017년 5월 23일 (화)

ⓒ 조선비즈


5GAA, GENIVI, AUTOSAR, CCC…구글만 빼고 다 모인 스마트카 동맹

스마트폰 시대와 달리 구글 경계 심리 뚜렷…”손해 보는 장사 하지 않겠다”

車제조사 뛰어넘은 구글, 스마트카 시장에도 자신감 넘치는 행보


‘움직이는 스마트폰’ 스마트카를 둘러싼 스마트폰·가전 제조사와 통신사, 자동차 제조사 등 간의 합종연횡(合從連衡)이 가속화하고 있다. 5GAA, GENIVI, OAA, AUTOSAR, CCC 등 아이돌 이름같은 스마트카 동맹(同盟)들이 세(勢)를 불리고 있는 것.


흥미로운 점은 스마트카 시장에 ‘반(反) 구글 연대'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점이다. 주요 스마트카 동맹 중 구글이 주도해 만든 OAA를 제외하고 구글이 참여한 곳은 없다. 스마트폰 시대에 구글 중심으로 동맹을 맺었다가 시장 활성화에 ‘들러리’만 서고 실속은 챙기지 못한 기업들이 많아, 기업들 사이에 ‘구글 경계령'이 상당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스마트카 동맹은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업체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 차량 관련 기술 표준까지도 주도할 수 있다.

(후략)




[원문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3/20170523010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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