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SS 동향 리포트] 우분투, '유니티' 꿈 버리다

공개SW역량프라자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서, 정리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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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니컬이 유니티8에 대한 투자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앞으로 나오게 될 우분투 리눅스 데스크톱 18.04 버전부터는 UI가 유니티에서 그놈으로 바뀌게 됩니다. 유니티 외에도 휴대폰, 컨버전스셸 등에 대한 투자도 접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캐노니컬은 우분투에 대한 투자를 데스크톱, 서버, 가상화, 클라우드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이세돌을 이긴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다음달 중국 커제 9단과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칩니다. 이세돌 9단이 가장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바둑기사이자 명실공유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라면 중국의 커제는 최근에 그런 이세돌을 꺾고 우승을 거머쥔 현재 세계 1위의 기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바둑협회, 중국 정부와 함께 서밋의 형태로 개최됩니다. 알파고와 커제의 1대1 대국 뿐 아니라 단체전과 페어바둑 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대국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대 전병곤 교수가 아파치 소프트에어 재단 멤버로 선출됐습니다. 데이터 처리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하는 REEF(Retainable Evaluator Execution Framework)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이끈 바 있는 전 교수는, 오픈소스 지도가로 학생들을 지도한 점을 인정받아 멤버로 선출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블록체인이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IT 서비스기업 3사로 손꼽히는 삼성SDS, LG CNS, SK C&C가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 플랫폼과 서비스로 초기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 우분투, '유니티' 꿈 버리다 (지디넷코리아)

우분투 리눅스 데스크톱의 기본 사용자환경(UI)이 ‘유니티’에서 ‘그놈’으로 바뀐다. 우분투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한 시도도 끝났다.

● 이세돌 꺾은 알파고, 내달 中 커제와 맞대결 (노컷뉴스)

지난해 이세돌 9단을 꺾은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내달 세계 1위 중국의 커제 9단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알파고와 커제의 일대일 대국뿐만 아니라 중국 최강 바둑 기사들과의 단체전 등 다양한 대결을 펼쳐질 예정이다.

● 서울대 전병곤 교수, 美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 멤버 선출 (머니투데이)

서울대 공과대학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가 미국 비영리재단인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pache Software Foundation, ASF) 멤버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 IT서비스 3사 "블록체인 잡아라" (아이뉴스24)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블록체인(Blockchain)에 국내 IT 서비스 3사 '삼성SDS, LG CNS, SK C&C'도 손을 뻗치고 있다.

● "데이터 과학자의 마음을 잡기 위한" 파이썬과 R의 경쟁 분석 (ITWorld)

파이썬과 R의 차이는 대부분 사고방식 측면에 있다. 하나는 유닉스 스크립터들이 개발해 통계학자, 빅데이터 전문가와 소셜 과학자들 사이에서 자리잡은 포괄적인 서비스 언어다. 다른 하나는 통계학자, 빅데이터 전문가와 소셜 과학자들이 설계하고 만든 데이터 분석용 툴이다.

● 서울 상암에 '제 2 데이터센터' 구축 완료 (아시아경제)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제2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제2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시스템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축했다. 

● 구글 ‘PC 시대’ 종언 알렸다…안드로이드 세계 OS 시장 1위 등극 (에너지경제)

구글의 모바일 OS(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가 글로벌 컴퓨터 OS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에 랭크됐다.

● 개발자가 컨테이너를 좋아하는 5가지 이유 (ITWorld)

리눅스 컨테이너가 등장한지 약 10년이 지났다. 그러나 많은 개발자가 이 기술을 본격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도커(Docker)가 나온 4년 전이다. 지금은 곳곳에서 컨테이너를 사용하고 있고, 그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