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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S 동향 리포트] 리눅스 천국이던 뮌헨시, 결국 윈도로 회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2-15 00:23:17 게시글 조회수 3928

2017년 2월 15일(수)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서, 정리해 제공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뮌헨시가 리눅스를 포기하고 MS로 돌아섭니다. 독일 뮌헨시의 15,000여대 업무용 PC들을 모두 리눅스로 전환한 프로젝트는 이후 다른 나라들의 공공부문 공개SW 도입 움직임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완료된 이듬해 새로 바뀐 시장의 친MS적 행보로 위기론이 대두되었고, 결국 지난 10일 윈도로 바꾸는 권고안을 내놓았습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올해에도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4기'를 운영합니다. 우수 공개SW개발자를 발굴해 국내외 공개SW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국내외 공개SW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는 정책으로, 매년 30여 명 내외를 선발합니다.

 

지난주 일본 IPA에서 워드프레스 취약점에 대한 대안을 발표한 바 있었는데요. 이 워드프레스 취약점 관련 기사가 이슈입니다. WordPress.org가 지난 1일 공개한 버전 4.7.2에는 이전 버전의 공개되지 않은 치명적인 취약점에 대한 패치가 포함되어 있음을 뒤늦게 발표했습니다. 이 취약점 해결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서인데, 결국 해커들의 공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신속히 4.7.2 버전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오픈소스닷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 해 동안 공개SW를 망라하는 Year Book을 출간했습니다. 100개 이상의 조직, 프로젝트, 기술 그리고 행사 등의 내용이 담긴 2016년 오픈소스 Year Book의 종이 책자는 유료이고 PDF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 연구팀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오류분석기가 페이스북에 탑재됩니다. '인터보 분석기'로 명명된 이 SW 오류분석기는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되었습니다.

 

 

리눅스 천국이던 뮌헨시, 결국 윈도로 회귀 (지디넷코리아)

지난 10여 년간 시정부 데스크톱 컴퓨터에 리눅스를 사용해온 독일 뮌헨시가 다시 윈도로 돌아간다. 유럽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E) 대표는 “디터 라이더 시장은 MS가 뮌헨으로 사무실을 옮겨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했고, 심지어 보고서를 MS 파트너사인 액센추어에게 맡겼다”고 디터 라이더 시장의 친(親)MS 행보를 비난했다.


NIPA, 공개SW 우수 개발자 발굴 (아이뉴스24)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글로벌 오픈프론티어 개발자 4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글로벌 오픈프론티어는 국내 우수 개발자를 발굴해 국내·외 유망 공개SW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를 이끄는 인재를 키우는 정책으로 매년 30여 명 내외를 선발한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2.0' 공개 (아이뉴스24)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PaaS) '파스-타(PaaS-TA)'의 최신 버전(2.0)이 공개됐다. 1.0 버전보다 기능이 강화되고 더 편리해졌으며,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WordPress기반 웹사이트 피해 10만건 (보안24)

日IPA, WordPress 취약점 대책 발표 (보안뉴스)

WordPress가 REST API의 처리로 인한 취약성으로 해커들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WordPress.org는 지난 1일 버전 4.7.2에는 공개하지 않은 치명적인 취약점에 대한 패치가 포함되어 있음을 뒤늦게 밝혔다.


안드로이드 vs. iOS, 어떤 운영체제가 더 안전할까? (보안뉴스)

iOS나 안드로이드 두 OS 모두 과거에 심각한 보안 문제를 일으키거나 겪어온 바 있다. 둘 다 이따금씩 멀웨어 공격에 노출되기도 한다. 이 두 플랫폼에서 발견된 유명 취약점들엔 어떤 게 있을까?


'한때는 창대했으나...' 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흥망 이야기 (CIO Korea)

사이아노젠모드(CyanogenMod) 모바일 펌웨어 프로젝트를 알고 있는가? 이 프로젝트가 뜨고 지기까지의 이야기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기회와 위험성을 간명히 보여주고 있다.


[해외소식] 오픈소스닷컴, 2016 오픈소스 Yearbook 발간 (opensource.com)

지난해 첫 오픈소스 Yearbook을 발표했던 오프소스닷컴에서 2016 버전의 오픈소스 Yearbook을 공개했다. 25명의 저자가 함께 작성한 2016호에는 100개 이상의 조직, 프로젝트, 기술 그리고 행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기획/레드햇 오픈소스] ‘리눅스’ 로 촉발된 금융 IT 환경의 변화 (디지털데일리)

지난 몇년 간 금융권 뿐만 아니라 전체 많은 산업군의 IT시스템이 표준화된 x86 서버로 옮겨가는 데에는 ‘리눅스’ 운영체제(OS)의 역할이 크다. 데이터센터 및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의 많은 부분이 리눅스 기반의 x86 시스템으로 구축돼 있다.


서울대 개발 '소프트웨어 오류 분석기' 페이스북에 탑재 (연합뉴스)

소프트웨어 소스코드가 변경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오류를 잡아내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서울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이광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퍼보(Inferbo) 분석기'가 페이스북에 탑재됐다. 인퍼보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허브 사이트인 '깃허브'에 공개되었다.


인텔, 윈도우 10에서 벌칸 API 공식 지원 (ITWorld)

인텔이 벌칸(Vulkan) API를 공식 지원한다고 발표하면서 윈도우 PC에서 게임과 가상현실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하나 더 생겨났다. 오늘날 대부분의 윈도우용 게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 기술인 다이렉터X 12를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오픈소스인 벌칸은 다이렉트X 12와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GPU와 CPU의 이점을 이용할 수 있고, 심지어 더 적은 시스템 자원을 이용해 이미지를 더 빨리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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