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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S 동향 리포트] 리눅스 시대 큰 힘엔 큰 책임 따른다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7-01-10 11:09:59 게시글 조회수 3967

2017년 1월 10일(화)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해보려 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엔 유난히 랜섬웨어를 비롯한 보안 관련 기사가 많았습니다. 공개SW가 IT 전분야에 거쳐 기반 기술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만큼 보안 취약점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중에는 오라클, 구글, 어도비의 보안 취약성이 크게 증가하였고, 제품 중에는 안드로이드, 리눅스, 플레시 플레이어, 아크로벳의 취약성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컬럼니스트 스티븐 보간니콜스는 이제 리눅스가 큰 영향력을 갖게 되었고, 보안을 관리할 큰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 역시 활발합니다. 지난 7일 한국과 유럽의 보안 및 오픈소스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시야에서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인사이너리'를 출범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익명 인터넷 '토르' 브라우저 개발팀과 공조해 익명성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며칠동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관련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자동차회사 포드가 토요타, 하만 등과 오픈소스 형식의 SW개발을 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오픈소스 공개 소식도 있습니다. 국내 카이스트 연구팀이 누구나 쉽게 미들박스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는 미들박스 운용체제 'mOS'를 개발해 깃허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구글은 '고'소스코드를 파이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스코드를 변환해주는 '글럼피'를 오픈소스로 공개했고, 지난 12월 29일에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바풀'이 한글문서 수식을 학술논문 작성언어 '라텍'으로 만들어주는 변환기를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또 지난 3일에는 하루동안 깃허브를 '히어로'라는 iOS애니메이션 라이브러리가 뜨겁게 달궜습니다.

 

SK가 '파스타(PaaS-TA)'를 도입한다는 소식입니다. 한국형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파스-타는 모든 소스코드가 공개SW입니다.

 

리눅스 시대 "큰 힘엔 큰 책임 따른다" (지디넷코리아)

미국 지디넷의 오픈소스 전문 컬럼니스트 스티븐 보간니콜스는 최근 칼럼에서 리눅스의 대세를 축하하면서도, 급증하는 보안 우려에 대해 벤더 책임론을 주장했다. 전 IT 영역에 막강한 힘을 발휘하게 된 리눅스도 그에 걸맞는 책임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글로벌 IT기업 SW 보안 취약성 급증… 어떤 기업이 제일 많나 (디지털타임스)

보안 취약점 분석 사이트 'CVE디테일'에 따르면 오라클, 구글, 어도비 등 글로벌 기업의 SW 보안 취약성이 크게 증가했다. 오라클이 취약점은 가장 많았고 구글은 어느 기업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리눅스의 보안 취약점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우려된다.


"한-유럽 스타급 전문가 뭉쳤다" (머니투데이)

국내외 보안 및 오픈소스 전문가들이 모여 기존의 보안 개념을 바꾸는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인사이너리(Insignary)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파이어폭스, 익명 인터넷 '토르' 기술 품는다 (지디넷코리아)

새해 파이어폭스의 인터넷 익명성 보호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익명성 보호에 초점을 맞춘 '토르(Tor)' 브라우저 개발팀이 최신 프라이버시 기술을 파이어폭스 정식판에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포드, 토요타·하만 등과 오픈 소스 형식 차량 앱 개발 (지디넷코리아)

포드자동차는 5일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토요타와 비영리단체인 '스마트디바이스링크 컨소시엄'을 결성해 오픈 소스 형식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운행 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iOS 애니매이션 라이브러리 ‘히어로’, 오픈소스로 공개 (블로터닷넷)

iOS 애니매이션 라이브러리 ‘히어로‘가 깃허브에서 1월3일 하루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뽑혔다. 히어로는 스위프트 기반 라이브러리로, MIT 라이선스로 배포됐다. 깃허브에서 기본 소스코드 외에 예제 코드도 찾아볼 수 있다.


KAIST, 미들박스 운용체계 `mOS` 오픈소스로 공개 (전자신문)

KAIST 연구팀이 간단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추가하는 것으로 누구나 손쉽게 `미들박스`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미들박스 운용체계(OS)를 개발,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구글, 파이썬-고 소스코드 변환해주는 ‘글럼피’ 오픈소스로 공개 (블로터닷넷)

구글이 ‘고’ 소스코드를 파이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글럼피’를 1월4일 공개했다. 글럼피는 파이썬 코드를 고 소스코드로 변경해주는 기술이자 런타임이다. ‘C파이썬’의 대체 기술이며, 바이트코드가 아닌 네이티브 코드를 만들어주는 게 특징이다.


"HWP 수식을 LaTeX으로"…오픈소스 변환기 등장 (지디넷코리아)

에듀테크 스타트업 '바풀'이 한글과컴퓨터 한글(HWP) 문서에 담긴 수식(equation)을 컴퓨터용 학술논문 작성언어 '라텍(LaTeX)' 형식으로 만들어주는 변환기 소프트웨어(SW)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SK주식회사, 파스타 도입… `공공 클라우드` 공략 강화 (디지털타임스)

SK주식회사 C&C사업이 공공기관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해 파스타 도입을 결정하고, 이달 테스트를 완료한 후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파스타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하둡 택한 신용 평가 기업 '1천 건 기록을 6시간에 처리' (CIO)

익스페리언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서비스, API 기술 덕분에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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