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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S 동향 리포트]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 SW 전략…MS, 구글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12-21 02:32:00 게시글 조회수 3800

2016년 12월 21일(수)



OSS News Report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해보려 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공개SW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나 최근 IT업계 화두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은 모두 리눅스, 하둡, 오픈스택과 같은 공개SW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IDC와 가드너도 2017년 오픈소스 시장은 더 커질것이고 활용율은 99%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공개SW역량프라자는 IT전문 매체 디지털데일리와 함께 공동으로 9회에 걸쳐 ‘글로벌 IT기업들의 오픈소스 SW 기술 활용 동향’을 게재하고, 국내 IT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모색하려고 합니다. 그 심층기획으로 제일 먼저 MS와 구글의 전략을 들여다 봅니다.


지난주에는 HPE가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관련 모든 노하우와 인력을 수세에 넘겨 이슈가 되었죠. 금주엔 시스코가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인터클라우드'를 종료한다는 소식입니다. 아마존이 리인벤트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 것과 대조되어 보입니다. 아마존이란 커다란 장벽에 막혀버린 것일까요. 아마존 출시 10년, AWS가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어떻게 바꿔놨는지 짚어보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블로터에서는 지난 AWS 리인벤트를 다녀온 한국 개발자들의 담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 격변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국내 기업들도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SaaS와 PaaS-TA를 들고 나선 국내기업들의 기사도 눈에띕니다.


업계의 오픈소스 도입과 공개 소식도 들립니다. 신한은행은 은행 최초로 해외은행 시스템을 리눅스로 전면 전환하기로 하고 사업공고를 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익히 알려진 킥스타터가 안드로이드, iOS 앱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새 앱 역시 안드로이드 앱은 내년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iOS앱은 오픈소스인 스위프트3로 전환하고 관련 기술도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오라클이 자바 사용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감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내년엔 이를 더 확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자바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의해 개발된 오픈소스 언어입니다. 2009년 오라클이 썬을 인수하면서 자바의 소유권은 오라클로 넘어갔습니다.


[심층기획]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 SW 전략…① 마이크로소프트(MS) (디지털데일리)

현재 MS는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윈도 애저’라는 이름에서 ‘윈도’를 버리고 ‘MS 애저’로 바꾼 것만 봐도 ‘클라우드’에 대한 MS의 의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애저’를 위해 MS는 오픈소스 진영에 문을 활짝 열었다. ‘애저’에 사활을 건 MS로써는 주력제품인 ‘윈도’를 넘어 ‘오픈소스’라는 큰 그릇으로 들어가는 것이 미래 비즈니스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심층기획]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 SW 전략…② 구글 (디지털데일리)

구글의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구글은 ‘페이지 랭크’라는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해 검색 시장장악과 함께 성장한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서비스 회사다. 현재 전세계 60개국 이상에 지사를 두고, 130개 이상의 언어로 검색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구글은 공개SW 업계의 가장 큰 기여자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비롯해 빅데이터 표준기술로 꼽히는 하둡파일시스템(HDFS)도 구글이 논문을 통해 공개한 ‘구글파일시스템’에서 출발했다.


신한은행, '해외은행 시스템' 리눅스로 전면 전환…은행 첫 사례 (디지털데일리)

신한은행이 자사의 글로벌 신시스템인 ‘아이테르(AITHER)’의 리눅스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앞서 신한은행은 2008년 하반기부터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기존 글로벌 시스템인 ‘오아시스(OASIS)’를 개선한 IT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아이테르(AITHER)’라는 새로운 신시스템을 개발, 완료한 바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글로벌 아이테르(AITHER) 리눅스 전환을 위한 서버 및 스토리지 도입’ 사업공고를 내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킥스타터’ 모바일 앱 오픈소스로 공개 (블로터닷넷)

킥스타터가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오픈소스 기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킥스타터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실제 제품은 오픈소스 기술과는 상관없다. 오픈소스 기업이 아닌 상태에서 내부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오픈소스 기술로 공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라 이번 결정은 의미가 크다.


VMware, ‘2017년 IT 10대 전망’ 발표 (케이벤치)

2017년 '오픈소스 SW' 시장 더 커진다 (EBN)

VMware가 ‘2017년 IT 10 대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VMware 본사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인 바스크 아이어(Bask Iyer)가 작성한 것으로, 2017년 IT 시장 전망과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담고 있다. 바스크 아이어 VMware CIO는 이번 발표에서 제시한 10 가지 트렌드 모두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강조하면서, 트렌드 간 유기적인 시너지 효과가 변혁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에는 오픈소스를 혁신의 도구로서 더 많이 활용할 전망이다.


2016년 코세라 인기 강의 12선…1위는 ‘파이썬’ (블로터닷넷)

코세라는 MOOC(온라인 공개강의 서비스) 업체들 중 가장 많은 가입자수를 보유한 기업으로, 그만큼 MOOC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그 중 올해 코세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강의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마침 코세라가 가장 많은 유료 수료증을 배출한 인기 강의 12개를 뽑아 공개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아래 데이터를 참고하면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올해 순위를 살펴보면 지난해에 비해 업무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가 많으며, 기업과의 협업도 늘린 것이 눈에 띕니다.


아마존 벽 높았나…HPE·시스코 퍼블릭 클라우드 철수 (아이뉴스24)

사라지는 오픈스택 퍼블릭 클라우드…시스코, ‘인터클라우드’ 접는다 (EBN)

10년 만에 시장을 뒤집다··· AWS가 뒤흔든 10가지 (CIO)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시스코가 잇따라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철회해 주목된다. 클라우드 사업을 포기하는 건 아니지만 두 회사 모두 자체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에선 손을 떼는 모양새다. 양사는 공통적으로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해왔다.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토종 SW업체들, SaaS들고 세계로 뛴다 (지디넷코리아)

비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로 시장 진출 시동 (CCTV뉴스)

ICT 융합형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 전문 기업 비디(BD Inc)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의 개발을 완료하고 클라우드 플랫폼(PaaS) 확보를 원하는 기관·기업들을 대상으로 파스-타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 한국 개발자들이 본 ‘AWS 리인벤트 2016’의 화두는? (블로터닷넷)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사흘에 걸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아마존웹서비스 리인벤트(AWS re:Invent)’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가 대거 소개된 가운데, 전세계 3만2천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도 AWS 고객 및 파트너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참석자의 2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개발자들이 리인벤트 현장에서 좌담회를 통해 느낀 점을 나눴다.


[개발인] ‘노드JS’ 기여자가 IBM으로 가기까지 (블로터닷넷)

‘노드JS’는 자바스크립트 생태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한때 커뮤니티 안에서 의견 충돌로 잡음도 있었지만 최근 재단 설립 등으로 지원도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노드JS를 실험하고 서비스에 적용하는 기업도 조금씩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새롭고, 오픈소스 기술이라는 점에 기업들은 선뜻 노드JS를 적용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노드JS가 공개된 지 6년이 지난 지금, 노드JS의 기술 성숙도는 어느 정도일까. 오랫동안 노드JS 핵심 기여자로 활동하고 노드JS 전문 스타트업까지 설립했던 버트 벨더 개발자에게 그 답을 들어보았다.


오라클, 대규모 자바 라이선스 감사 돌입 (지디넷코리아)

오라클이 '자바'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라이선스 감사(audit)에 나섰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규약 위반 사항을 잡아내 금전적인 배상 책임을 묻겠다는 움직임으로 비친다. 내년엔 이를 확대할 전망이라, 국내외 자바 고객사와 파트너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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