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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IT부서, 비즈니스를 만드는 핵심...오픈소스가 기여"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10-18 08:21:41 게시글 조회수 3564

2016년 10월 11일 (화)

ⓒ 디지털타임스,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레드햇은 인프라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시스템 관리·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오픈소스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사장(사진)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레드햇 포럼 2016 서울'에서 이같이 밝혔다. 레드햇 포럼은 오픈소스 관련 최신 경향과 개발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로 지난달 인도 뭄바이를 시작으로 아태지역 12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서울 행사는 '참여의 힘'을 주제로, 기업이 오픈소스를 통한 학습, 교류, 협력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와 오픈소스 기술 비전, 디지털 변혁, 컨테이너, 데브옵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에 대한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함재경 사장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당면한 여러 가지 비즈니스 과제의 해결을 위해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합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IT 환경을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기존 IT부서는 비용만 쓰는 전산실에 불과했지만 이제 비즈니스를 만드는 부서로 바뀌었고 오픈소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크리스 라이트 레드햇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처음으로 방한해 기조연설을 했다. 라이트 CTO는 리눅스업계에서 보안, 가상화, 네트워크를 담당한 SW 엔지니어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스토리 등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서 IT분야에서 오픈소스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레드햇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리눅스를 넘어섰고 클라우드 플랫폼, 가상화, 스토리지 모바일 등에서 오픈소스 제품을 다각화하고 시장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햇 'IT부서, 비즈니스를 만드는 핵심...오픈소스가 기여'
함재경 한국레드햇 사장. 레드햇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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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1011021099607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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