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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후지쯔에 네트워크 자동화 플랫폼 구축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10-18 11:29:59 게시글 조회수 3640

2016년 10월 17일 (월)

ⓒ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cmj@ddaily.co.kr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 한국 지사장 이용길)는 후지쯔(Fujitsu)가 가상의 서비스형 데스크톱(V-DaaS) 제품의 성능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자동화 플랫폼인 브로케이드 워크플로우 컴포저(이하 BWC)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BWC는 네트워크를 IT 운영 및 도구 체인에 맞게 조정함으로써 V-DaaS 운영의 민첩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V-DaaS 고객들은 비즈니스 혁신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디지털로의 전환을 간소화할 수 있다.


후지쯔가 BWC를 도입하게 된 이유는 향상된 보안에 대한 V-Daas 고객들의 요구에서 비롯됐다. 또, 후지쯔는 V-DaaS 네트워크에서 보안 문제를 겪고 있던 가상 데스크톱의 분리를 자동화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 및 제 3자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고려한 결과 V-DaaS 네트워크상의 여러 IT 도메인에 걸친 워크플로우의 자동화를 간소하게 해주는 BWC를 선택하게 됐다. 후지쯔는 V-DaaS를 싱가포르와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나루미 다카노 후지쯔 글로벌 서비스 통합 사업부 DaaS 비즈니스 프로모션 및 글로벌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담당은 “BWC는 데브옵스(DevOps)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플랫폼으로, 개발자들의 스크립트 선택을 향상시켜주고 유연한 실행 및 라이센싱 구조를 제공한다”며 “우리는 애초에 기대한 것보다 감축된 설계 주기와 비용으로 바이러스 비확산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었으며, 매우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택스톰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는 BWC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워크플로우 등을 통합하는데 있어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BWC는 대중적인 크로스 도메인 플랫폼과 기술을 위한 2000여개의 미리 연결된 통합을 지원한다. 또, V-DaaS의 핵심인 지능형 패브릭을 구성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능을 지원하는 브로케이드 VDX 6740(Brocade VDX 6740) 스위치도 포함된다.


마사카즈 아오바 브로케이드 일본 담당 부사장은 “네트워크 자동화의 부재와 네트워크를 IT 운영 및 툴 체인과 완벽하게 조정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오늘날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데 있어 가장 큰 방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후지쯔는 BWC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동시에 운용 자동화와 성능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모두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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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48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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