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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월드 2016] 운영 제약 많은 컨테이너, 브이스피어로 해결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8-31 15:16:12 게시글 조회수 3376

2016년 8월 31일 (수)

ⓒ 디지털데일리, 이상일 2401@ddaily.co.kr



▲레이 오페럴(Ray O'Farrell) VM웨어 수석 부사장이 오픈소스 및 도커 컨테이너에 대한 VM웨어의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도커(DOCKER)와 같은 컨테이너 가상화 기술은 VM웨어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가상머신(VM)의 대체제로 그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VM웨어도 이러한 시장의 기류를 감안해 자사 플랫폼에 이들 기술을 융합시키고 있다.


VM웨어(대표 팻 겔싱어)가 30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개최한 ‘VM월드 2016’ 행사에서 신규 오픈소스 프로젝트 ‘VM웨어 브이스피어(vSphere) 통합 컨테이너’와 VM웨어 통합 오픈스택 3을 발표했다.


VM웨어는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 ‘어드미럴(Admiral)’과 ‘하버(Harbor)’를 공개해, 기업들이 기존 및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VM웨어 통합 오픈스택3는 오픈스택 최신 버전인 ‘미타카(Mitaka)를 기반으로 VM웨어가 가상화 플랫폼 상에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레이 오페럴(Ray O'Farrell)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는 “VM웨어는 지속적으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개발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VM웨어 브이스피어 통합 컨테이너는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VM웨어 브이스피어’를 위해 가상 컨테이너 호스트를 제공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컨테이너 기술에 아직 부족한 격리성, 보안, 관리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컨테이너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동시에 IT팀은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운영 환경을 손쉽게 마련할 수 있다.


레이 오페럴 부사장은 “컨테이너에는 운영에 많은 제한이 있다. 브이스피어를 통해 컨테이너화 되어있는 제품에 신뢰성을 확보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 어드미럴과 하버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테이너 관리 포탈인 어드미럴은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VM웨어 브이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vRealize Automation)’과 통합해 서비스 카탈로그에서 컨테이너 호스트를 프로비저닝, 관리한다.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레지스트리인 하버는 도커(Docker) 배포를 기반으로 사용자 관리와 접근 제어, 정책 기반 이미지 복제, 감시 및 기록 등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통합을 위한 레스트풀(RESTful) 방식의 API 기능을 제공한다.


브이스피어 통합 컨테이너는 깃허브(GitHub)에서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VM웨어의 고객과 파트너에게는 우선적으로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VM웨어 통합 오픈스택 3(VMware Integrated OpenStack 3)는 오픈스택의 최신 버전 미타카(Mitaka)를 기반으로 오픈스택 클라우드를 VM웨어 가상화 플랫폼 상에서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두 개의 가상 머신만으로도 오픈스택 전체를 구동하는 관리 컨트롤 플레인을 제공해 적은 비용으로 수천 개의 가상 머신 및 네트워크로 매끄럽게 확장할 수 있는 상용화 가능 오픈스택 클라우드를 운영, 관리할 수 있다.


기존 VM웨어 통합 오픈스택 고객은 새로 발표된 VM웨어 통합 오픈스택3를 포함해 최신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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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46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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