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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핵심… 데이터 수집·분석력 키워라"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6-08-25 14:08:59 게시글 조회수 3567

2016년 8월 25일 (목)

ⓒ 디지털타임스,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빅데이터, 기업 업무 처리 속도 좌우… 미래 성장동력 직결
업계,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등 고성능 제품 잇단 출시 눈길


'4차 산업혁명 핵심… 데이터 수집·분석력 키워라'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빅데이터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공공, 민간이 힘을 모으고 있다. 빅데이터는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기존 일부 데이터를 분석해 얻을 수 있는 결과보다 더 정확하고 새로운 사실과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 중 하나다. 

빅데이터는 빠른 시간 내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분산컴퓨팅 기술을 비롯해 고성능 컴퓨터,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 등 컴퓨팅 인프라 등 하드웨어(HW)가 중요하지만 기업에서 빅데이터로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활용·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도 빼놓을 수 없다. 민간에선 빅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으며 이미 시장 검증을 통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디지털타임스는 국내 대표적인 빅데이터 SW 제품을 소개하는 특집기사를 마련했다.

먼저 공간의 인텔리전트 빅데이터 큐레이션 플랫폼인 '큐어CORE(코어)'는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빅데이터 업무절차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을 통합한 패키지형 SW다. 빅데이터의 협업과 대중화를 지향하는 공간CORE는 대부분의 기존 인프라에 적용할 수 있고, 빅데이터 프로젝트 진행과 확장에 큰 도움을 준다. 

데이터 분석전문기업 이디엄과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인프라닉스는 빅데이터 분석SW '로그프레소'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로그프레소는 다양한 데이터에서 발생하는 정형·반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는 것부터 저장·분석·시각화까지 전체적인 작업을 통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으로, 방송·통신·금융·공공 등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통합, 실시간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거버넌스를 종합적으로 구성한 '테라원(TeraONE)'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테라원은 데이터스트림즈의 솔루션과 관련 오픈소스를 적용해 구축한 통합 빅데이터 솔루션으로, 기업 내부의 대용량 정형 데이터, 내외부 정형·비정형, 실시간·대용량 배치 데이터, 다양한 형식의 빅데이터 처리 등을 통합수용 할 수 있다

와이즈넛은 공공기관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비정형 빅데이터의 분석·수집·검색을 제공하는 지능형 자동응대 솔루션 '와이즈봇(WISE Bot)'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정부기관과 공공, 다양한 산업 도메인별(금융·법률·제조·유통 등) 콜센터, 고객만족센터 등에서 발생하는 민원 고객관리의 텍스트 분석에 특화된 지능정보 SW로, 콜센터로 문의하는 민원사항에 자동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응대 솔루션이다.

다음소프트는 로보 저널리즘, 로보 어드바이저 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솔루션을 개발하고, 법무부와 인공지능 대화 기술을 활용한 법률 상담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기존의 단순한 데이터마이닝을 넘어서 인문학적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선호도와 마음을 읽는 데이터 분석인 마인드 마이닝을 적용했다. 로보 저널리즘은 컴퓨터SW를 활용해 자동으로 작성되는 기사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사건의 발견, 기사 내용 생성과 기사의 배포까지 모든 과정을 알고리듬을 수행한다. 

월비솔루션은 최근 모든 산업분야의 화두인 '실시간' 빅데이터 전문기업이다. 실시간 데이터 수집, 실시간 마케팅룰 관리,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인 아이-알티엠에스(i-RTMS)로 입력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의 처리를 마케팅 시스템에서 수행해 원천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한다. 알티엠에스는 입력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의 처리를 마케팅 시스템에서 수행해 원천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하고 유연한 실시간 비즈니스 활용과 최적의 처리속도를 보장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서버·데이터베이스(DB) 일체형 장비(어플라이언스)인 '제타데이터(ZetaData)'를 출시하고 빅데이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제타데이터는 대용량 데이터웨어하우스(DW) 운영뿐만 아니라 온라인업무처리(OLTP) 통합 시스템에도 적합한 HW·SW통합 솔루션이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는 기능 오프로딩을 통해 DB서버로 요청되는 DB언어(SQL)의 조건 처리를 스토리지 서버가 이해하고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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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825021012607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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